메뉴

금오산 자락의 작은 예술제

[구미=이승근 기자] 구미 형남초등학교(교장 박일구)에서는 지난 11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새로 개축된 형남아트홀에서 ‘금오산 자락의 작은 예술제’가 열렸다. 이 예술제는 작년부터 꾸준히 실시해 온 학교 특색프로그램인 학교폭력예방 사제동행런치타임 콘서트와 한 해 동안의 교육활동 성과를 발표하는 학예 발표회가 한자리에 어우러져 펼쳐진 행사였다.

이번에 새롭게 다목적 강당으로 리모델링된 형남아트홀 개관식을 시작으로 첫날 행사는 학교 난타 동아리, 바이올린 동아리, 댄스 동아리, 오카리나 앙상블, 치어리딩 동아리의 공연이 화려하게 이어졌고, 형남초어린이합창단의 가슴을 울리는 합창과 더불어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사제동행밴드의 달콤한 연주로 보는 사람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또 소프라노 강은구, 가야금 연주자 이정현, 마술사 조홍래, 다문화어울림예술단의 특별출연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한층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둘쨋날 2학년 학생들의 첫인사로 시작된 학예회 1부에서는 댄스, 연극, 랩, 영어뮤지컬 등이 공연되었고, 2부와 3부에서는 리코더 합주, 꽁트, 영어연극, 태권도, 컵타난타, 전통무용, 수화, 합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는 가운데 학생들은 그동안 꾸준히 노력해온 다양한 특기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공연을 준비하면서 학생들은 서로 배려와 협동을 아끼지 않았으며 자신의 솜씨를 마음껏 발산하여 큰 성취감을 맛보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이번 행사로 학교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학부모 참여를 통해 학교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승근 기자 이승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