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 민간자원과 공조로 인명구조
[세종=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 이하 소방본부)가 긴급한 위기 상황에서 민간자원과 힘을 합쳐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소방본부는 지난 29일 오후 2시 38분경 세종시 금남면 도남리 불티교에서 투신한 40대 남성을 인근에 사업장을 둔 청벽수상레저(대표 노상호)와 공조해 구조했다. 이날 사고는 주변에서 낚시를 하던 한 시민이 불티교에서 사람이 뛰어내리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하면서 소방본부 상황실이 인지하게 됐다. 소방본부는 바로 119구조대와 한솔119구급대 등을 출동시킴과 동시에 전화로 현장 인근 청벽수상레저에 도움을 요청했다. 한솔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한 당시 투신한 사람은 하류 공주방향으로 70미터 정도 떠내려가는 중이었다. 이러한 긴급상황에서 청벽수상레저 강명구(45세) 팀장이 신속하게 구조용 보트를 현장에 접근시켜 익수자를 안전하게 구조한 후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었다. 익수자는 약간의 저체온증이 있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창섭 본부장은 “이번 인명구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청벽수상레저 관계자에 대해 표창하고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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