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뇌병변 및 지체 1~3급 장애인과 개인적인 사정으로 병원에서 조기 퇴원 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이들을 정기관리군, 부정기관리군, 미등록군의 3단계로 분류해 방문치료, 재활프로그램 운영, 재활교육, 나들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해군내 등록장애인 수는 약 4700여명으로, 군 보건소는 사업대상에 속하는 뇌병변ㆍ지체장애인 720명을 발굴했다. 군은 이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개인별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이 중 정기관리군 26명, 부정기관리군 169명과 미 등록군 2명으로 총197명의 사업대상자를 확정했다.
또한 본 사업은 제18대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선정돼 오는 2017년까지 전국 254개 전 보건소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남해군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장소와 기구, 인력 등 모든 것이 아직까지는 미흡하지만 지역사회 장애인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서비스부터 제공하는데 의의를 두었다"며 “앞으로 빠른 시일 내 시설과 기능을 보강하고, 지역사회협의체 구성으로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의 참여를 확대해 함께 만족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서비스를 제공받거나 자원봉사 등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군민은 남해군보건소 방문보건팀(☎860-87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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