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센터에 따르면 이번 겨울은 전년과 평년에 비해 온도가 높고 강수량이 적어 월동 병해충 발생 밀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방제 적기에 기계유유제 30~40배액을 나무 전체에 충분히 살포해야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주요 월동 병해충 방제 방법은 조피작업(나무껍질 제거)과 기계유유제 적기 살포다.
배 과원의 꼬마배나무이는 조피 밑에서 월동하는 비율이 높으므로 조피작업으로 해충의 잠복처를 제거하면 발생 밀도를 현저히 줄일 수 있다.
기계유유제는 약액이 해충의 몸 표면을 덮어 피막을 형성, 호흡을 막아 해충을 물리적으로 질식사시키는 원리로 깍지벌레·응애류·꼬마배나무이 등의 방제에 효과적이다.
이은구 과수기술담당은 “농기센터는 과수 병해충 예찰정보 시스템을 통해 기상데이터를 분석, 병해충 방제 적기를 과수농가에 문자메시지로 알리고 있다.”라며 “병해충 방제 횟수 절감을 통한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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