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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금호중, 별 헤는 밤 ‘갈릴레오 우주과학 캠프’활동 참가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시 금호중학교(교장 임재희)는 11명의 ‘자연과학탐구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8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간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전남 고흥 소재)를 찾아 ‘갈릴레오 우주과학캠프’ 활동에 참가했다.

갈릴레오 우주과학캠프는 미래 성장동력인 청소년 기초역량 개발 및 우주과학 분야에 대한 동기부여를 통해 우주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적 우주인과 과학 인재를 기르기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참가학생들에게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신선한 우주과학 체험을 통해 도전과 비전을 선사했다.



‘우주체험’에 대한 설렘을 안고, 이은경 지도교사와 함께 8월 5일 오후 2시에 국립우주센터에 도착한 소지은 외 10명의 동아리 학생들은 개소식을 마친 후,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우주체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다. 첫 순서로 시작된 ‘갈릴레오 망원경 만들기’ 활동을 통해 직접 굴절망원경을 만들고, 저녁 식사 후 ‘망원경으로 하늘을 보다’ 시간에는 천체투영관 교육과 천체관측 활동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다음날인 6일 ‘망원경의 성능 바로알기’ 시간에는 망원경의 집광력과 분해능을 중심으로 망원경의 구조와 조립 등을 실습했으며, ‘천동설과 지동설에 관한 사실에서 진실 찾기 토론’ 프로그램에서는 과학적 관찰력을 총동원하여 과학적 사고력과 논리력을 펼치는 난이도 높은 훈련 후, 저녁에는 천체체험관을 찾아 ‘다시 한 번 증거 찾기’ 활동으로 4계절 별자리 관측활동을 벌였다.



7일 마지막 날 프로그램 ‘갈릴레오 갈릴레이 이야기’ 시간에는 갈릴레오 과학 이론 특강을 통해 ‘그래도 지구는 돈다’고 주장했던 천재 과학자의 지동설을 더욱 명확하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고효정 양(3학년)은 “과학을 좋아하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 평소 무심했던 천체와 우주의 신비에 감탄했으며, 강렬한 호기심을 갖게 되었다. 앞으로 과학고에 진학하여 위대한 과학자의 길을 걸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무더위 속 자칫 흘려보내기 쉬운 여름방학, 꿈과 미래 비전을 심어주는 이 같은 차별화된 창의적체험활동으로 금호중학교 학생들의 행복지수와 진로역량은 한껏 높아지고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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