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뉴스=최선아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013년 상반기 국제선 항공여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6.7% 증가한 2,440만 명을 기록하여 역대 상반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국노선과 동남아노선이 각각 지난해 대비 13.0%, 10.0% 증가하여 상승세를 주도했으며 현재의 추세라면 연간 이용객 5천만 명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제공 : 국토교통부 |
국제선 여객 외 국내선 여객은 2.5% 감소한 1,069만 명을 기록하였으며 국내·국제 항공화물 운송실적은 170만톤으로 지난해보다 0.6% 감소하였다.
국제선 여객 운송은 북한 리스크, 중국의 신종 조류 독감(AI) 등으로 4~5월에는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었으나 저비용 항공사의 취항 노선 확대, 중국 및 동남아권 관광객 증가 등에 힘입어 일본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증가하였다.
국제 항공화물의 경우 중국·동남아·미주에 스마트폰 등 IT제품의 수출입 및 수하물 증가 등으로 지난해 대비 0.5% 증가한 158만 톤을 수송하였으며 대외 경제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하여 인천공항 환적화물은 지난해 대비 6.8% 감소한 50만 톤을 기록하였다.
국토교통부는 하반기 항공여객은 여름 휴가, 추석 연휴, F1 코리아그랑프리,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여행수요 증가 요인들과 더불어 저비용 항공사의 취항 확대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항공화물은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 가능성, 중국 경제의 성장 둔화 우려, 일본 아베노믹스 (Abenomics)의 부작용 등 저성장 요인이 남아 있으나 무선통신기기 및 반도체 수요 증가 등으로 소폭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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