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타임뉴스]
본격적인 성목기에 접어들면서 각종 병해충, 동해피해 발생
병든가지, 금년에 착과가 되어 말라죽은 가지는 반드시 제거
농업기술원(조영철원장)에서 돈이 되는 작목으로 부상한 블루베리 재배면적 132ha(전국 25%)가 성목기에 접어들면서 각종 병해충과 동해, 건조피해 등이 나타나고 있어 월동기 과원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특히, 늦게까지 추비를 시용하여 후기 생장이 많은 블루베리포장과 금년도 병해충이 많이 발생한 포장중심으로 주기적으로 관찰하여 기상여건 등을 감안하여 건실한 줄기를 확보를 부탁했다다.
또한, 겨울철 동해의 유형이 다양하지만,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원인별로 대책을 마련하여 내년도 블루베리 생장과 수확량에 영향이 없도록 전정작업과 피복작업 등을 추진함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블루베리에서 나타나는 동해는 휴면기나 생육기의 기후 조건이 적합하지 않거나 비료를 많이 주었을 때 발생되는데 특히 블루베리는 천근성 과수로서 뿌리부분이 노출되었을 때 뿌리의 건조에 의한 피해가 더 크다.
그러므로 정식 시 얕게 심어진 나무는 겨울철에 복토를 하거나 피복 재료를 두텁게 해 줄 필요가 있다.
그리고, 시비량이 많을 경우에 어린 줄기의 생장이 늦게까지 지속되는데 단풍이 들지 않거나 낙엽이 되는 비정상적인 현상이 관찰되면 월동 과정에서 가지마름증상이 쉽게 발생 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 증상은 겨울철에 춥고 바람이 심한 지역일수록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품종 선택과 재배지대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겨울 추위에 의한 가지의 고사는 품종에 따라 발생정도가 다르며 피해 부위가 주로 선단부로 꽃눈 피해에 의해 결실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으며 동고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피해 가지는 반드시 전정하도록 한다.
전정은 병든 가지, 금년에 착과가 되어 말라죽은 가지, 묵은 가지 위주로 제거하는데 특히 가지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내년에 잎이 피었을 때 수관 내부를 그늘지게 하는 가지들 위주로 잘라낸다.
금년도 블루베리 과실 수확량은 작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높아 판매에 어려움이 없었다.
앞으로 블루베리가 전라북도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과원관리기술의 보급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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