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국군포로 고.손동식씨 고향 김해서 노제 거행

[창원타임뉴스=류희철기자] 6·25전쟁 때 국군포로로 끌려가 1984년 북한에서 숨져 지난 10월 5일 서울국립현충원에 임시 안치된 고.손동식씨의 노제가 24일 오후 2시에 고향인 김해에서 거행되었다.

고.손동식씨의 딸인 손명화씨는 2005년 탈북한 뒤 북한 땅에 묻힌 아버지의 유골을 한국으로 가져오려고 백방으로 노력하다가 사단법인 물망호와 6·25추념공원건립국민운동본부 등 민간단체의 도움으로 중국을 거쳐 10월 4일 마침내 유골을 국내로 송환하는데 성공하였다.



금번 노제는 고.손동식씨 임종 당시 자신의 고향은 김해라고 알려주면서 ‘내가 죽으면 나를 고향에 묻어달라.’ 라고 한 유언을 듣고 거행하게 되었다고 유족은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고인의 유족 20여 명과 전외숙 창원보훈지청장, 임현식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경남도지부장,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관련 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류희철 기자 류희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