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타임뉴스= 강영묵 기자]
문경새재자연생태전시관은 죽은 고목 뿌리를 이용해 이중섭의 황소, 독수리, 산양, 호랑이, 늑대 등 다양한 동물형상을 표현하는 등 새 생명을 부여한 뿌리공예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자연생태전시관의 설립 취지에 맞는 특별한 소재를 발굴하던 중 문경의 뿌리공예가인 도성기 작가의 작품 70여점을 대여 받아 이뤄졌고, 작품을 대여해 준 도성기 작가는 뿌리공예뿐만 아니라 수석, 규화목을 이용한 다양한 예술 활동도 수행하고 있다.
또한 2층 상설전시실에는 문경의 박달나무 숲길을 주변으로 멧돼지, 고라니박제를 관찰할 수 있고 호계면 국도변에서 로드 킬 된 삵, 영강에서 물고기를 사냥하던 수달, 산북면에서 사체로 발견된 말똥가리, 모전동에서 질병으로 죽은 황조롱이 등 문경의 멸종위기야생동물과 천연기념물 박제 전시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문경새재자연생태전시관은 2일부터 일반 2,000원 어린이.청소년 1,500원의 관람료(문경시민 50% 적용)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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