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전 대통령 제32주기 추모식이 26일 오전11시 고인이 문경초등학교 교사시절 하숙을 했던 “청운각”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당시 제자들과 신현국 문경시장, 고오환 문경시의회 의장, 서서규 교육장 등 기관단체장 및 추모객이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청운회(회장 박남우)주관으로 추모식이 거행 된 청운각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한 후 문경초등학교에 첫 부임을 받아 4년간(1937~1940) 하숙을 했던 곳으로 후일 대통령이 되고 나서도 하숙집 아주머니를 잊지 못해 자주 안부를 물었다 하며, 문경 방문시에도 직접 청운각을 찾았다고 한다.
추모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박남우 청운회장의 식사(式辭)와 신현국 문경시장의 추모사가 이어졌으며, 고인의 제자 및 차녀 박근령씨와 기관단체장 및 추모객들이 헌화 및 분향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추모식에 이어 고인이 대통령 재임시절 문경을 방문했던 국정 VTR을 시청해 참가한 추모객들에게 옛 기억을 떠 올리게 했다.
한편, 추모식에는 제자 대표인 장성기씨 및 고인의 차녀 박근령씨가 추모식에 참석한 추모객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끝으로 故 박정희 대통령 제32주기 추모식을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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