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고명동에서 장애인 남편과 어렵게 생활하는 구순희 할머니(84세)는 요즘 “살 맛이 난다”며 즐거워했다.
구 할머니는 생활형편이 어려워 제때에 치료를 하지 못한 관계로 오래전에 망가진 치아 때문에 음식을 제대로 씹을 수도 맛을 느낄 수도 없어 불편을 겪어오던 중 요즘 틀니를 시술해 맛있는 음식을 씹을 수 있어 신바람이 난다고 했다.
구 할머니께 무료로 틀니 시술을 해 준 주인공은 제천의 올치과 하소동 의림여중앞 원장 김지훈씨로 김원장은 지난 5월 1명의 무료시술자를 알선해 달라고 신백두학동주민센터에 의뢰해 왔다.
동에서는 평소 장애인인 할아버지와 어렵게 사시는 구 할머니를 연계하여 곧장 틀니교정에 들어가 직원이 수차례 동행하면서 치료를 병행해 7월2일 틀니시술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
한편 틀니시술을 마친 구 할머니는 김 원장에게 연신 고맙다고 인사를 하며 모처럼 환한 얼굴로 세상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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