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립박물관은 9월1일부터 10월30일까지 두 달간 ‘영동지방 신도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영동지방 신도비전’에서은 삼척 심씨 시조 심동로, 삼척 김씨 김광유를 비롯해 강릉 최씨 평장공파 최입지 등 17점의 신도비 탁본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탁본 전시회는 지역 곳곳에 남아있는 다양한 금석물 자료들을 조사·정리해 공개하는 것으로 우리의 전통문화 유산의 가치를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영동지방 신도비 주인공들의 덕망과 공훈, 행적 등을 되새겨 보고 소중한 역사적 교훈을 얻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도비는 종 2품 이상의 뛰어난 공적과 학문으로 후세의 귀감이 되는 사람을 기리기 위해 묘소 앞 또는 묘소로 가는 길목에 세운 비석이다.
현재 강원도 영동지방에는 총 17기의 신도비가 남아있으며, 강릉지역이 12기, 동해 3기, 삼척에는 2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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