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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5일장 잠정 휴장

[정선=타임뉴스]

정선군에서는 구제역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28일부터 관내 4곳의 5일장에 대해 당분간 장을 열지 않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임시 휴장되는 5일장은 증산, 여량, 임계 등지의 5일장이며 가장 큰 정선시장도 매달 2일과 7일에 열리는 노상장터를 휴장하기로 했다.



정선군의 이같은 조치는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군과 경계인 평창군에서도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5일장을 이용하는 외부 상인들은 물론, 관내 축산농가나 이들과 인접한 주민들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 우려를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정선군 관계자는 "장날 펼쳐지는 노점 등이 일시적으로 휴장 할 뿐 기존 전통시장 안의 영업활동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면서 상인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줄 수 있는 일이지만 구제역 차단을 위해 불가피하게 내린 조치라고 말했다.



아울러 군에서는 이번 조치로 지역상권의 위축과 소비자 이용불편이 다소 예상되지만, 구제역이 발생할 경우 축산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만큼 군민 모두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용직 기자 김용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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