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란조끼 봉사자들의 이불 빨래를 도와주고있는 모습 (사진제공 = 오정구) |
[부천 타임뉴스 김은기 기자]“손님이 찾아온 것보다 더 기쁘네. 나 같은 노인네들은 이불 빨 힘이 없어서......”이불빨래를 남에게 맡기기가 미안하다며 망설이던 부천시 오정구 김아무 할머니는 깨끗하고 향기 나는 이불을 받아보며 기뻐했다.
지난 9일 부천시 오정구(구청장 한상능) 사회복지과 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 부천지사 오정사랑봉사회(회장 이복자) 회원과 함께 홀몸 어르신들의 이불을 세탁해주는‘사랑의 이불세탁’을 했다.
노란 조끼 봉사들은 25가구의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정주차장에서 이불을 깨끗하게 빨아 말리고 배달했다.
적십자 오정사랑봉사회 이복자 회장은“하루 종일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은 가벼웠다.”며 “앞으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전도사가 되어 지속적으로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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