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타임뉴스 김은기 기자]부천시 오정구(구청장 한상능) 원종2동에 거주하는 몸이 불편한 김아무씨(83세)는 수요일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민들레자원봉사단이 반가운 얼굴로 밑반찬을 가지고 방문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민들레자원봉사단은 오정로타리클럽 후원으로 15년 전부터 자원봉사에 뜻있는 주민들이 모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10가구에 매주 수요일마다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한다.
또한, 오정로타리클럽은 매년 1~2회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들이를 다녀오는 등 이웃과 함께 하는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민들레자원봉사단 최영숙 회장은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면 힘든 줄도 모르겠다.”며 “우리의 작은 수고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큰 기쁨을 주는 것 같아서 참 행복하다.”고 말했다.
원종2동 이자원 동장은 “민들레자원 봉사단과 같이 지역을 위해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것은 정말 값진 일이다.”라며 “나눔과 봉사가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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