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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진상답,‘신(新)여주자채쌀’밥맛 유혹

[여주=타임뉴스]여주군(군수 김춘석)은 2011년도 대왕님표 여주쌀의 명성을 이끌어 나갈 왕실진상답 신여주자채쌀 생산단지를 본격 추진한다.



여주군 능서면과 점동면 일원에서 진상미를 생산하던 논을 중심으로 밥맛 좋기로 평가되고 있는 신품종 ‘영호진미’를 능서면 왕대리 지역 70ha 논에 재배해 대형백화점에서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대왕님표 여주쌀의 명성을 리드해 나갈 왕실진상답 신여주자채쌀 생산단지의 유통 준비를 위해 여주군은 지난 2월 단지조성과 함께 참여 농업인 865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마쳤다.



또, 4월 11일에는 김춘석 여주군수가 점동면에 있는 국내 최고의 고가미(高價米) 생산유통업체인 (주)경성미가를 방문해 고가미 유통현황을 살펴보고, 탑라이스 단지에서 생산되는 ‘가을보석(10kg당 39,000원)’ 유통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인근 점동면 삼합리에 있는 팜스코리아(기능성 전문 가공 유통업체)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첨단시설을 둘러보는 한편, 여주군 지역에서 계약재배로 생산되는 흑미(검정쌀)와 동충하초쌀 등 기능성 쌀 유통현황을 관계자들로부터 경청했다.



유통 준비를 점검한 여주군은 지난 13일 능서면 왕대리에서 공동 못자리 설치를 마쳤으며, 오는 5월 13일 수도권 VIP 소비자를 초청해 왕실진상답에서 흥겨운 농악과 함께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여주 자채쌀은 진상받은 임금이 “빛깔과 밥맛이 모두 훌륭하다”는 칭찬과 함께 “홍자광(紅紫光), 옥자광(玉恣光)”이라 칭했으며 이를 합쳐 ‘여주자채쌀’로 불리어 오고 있다.



여주지역에서 전해오고 있는 방아타령, 모내기 노래 등에서 근거를 찾아볼 수 있어 자채쌀 산지임을 알 수 있다.



자채쌀은 일반벼에 비해 잎이 좁고, 키가 20~30cm크며, 이삭에 수염이 있고 , 벼 잎이 자색을 띠며, 밥을 지으면 붉은 색을 띤다하여 ‘홍자광’이라 칭하고 자채벼라 부르게 됐다한다.



조선시대 왕실 직영답과 관련된 여주쌀의 기록은 영조26년, 철종5년에 내수사에서 직영하여 벼를 재배했다고 전하고 있으며, 여주쌀 관련 고문헌으로는 세종실록지리지, 조선왕조실록, 이익의 ‘성호사설’ 등에 나타나고 있다.



특히, 점동면 흔암리 선사시대 집터에서 약 3000년전 전의 탄화미가 발견돼 ‘흔암리 탄화미’는 우리나라 벼의 재배에 대한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장재수 기자 장재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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