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타임뉴스]여주군(군수 김춘석)은 700여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일본 진남정 지진피해 성금 모금을 이번 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성금모금은 지난 12일 지진발생으로 일본 진남정에 많은 가옥이 파손되고, 이재민이 발생에 따른 것으로 일본 진남정은 여주군과 오랫동안 교류해온 자매결연 도시다.
여주군은 자율 모금을 통해 자매도시와 협의 후 구호품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진남정 지진은 지난 12일 오전4시(진도 6.7 규모)와 4시 30분(진도 5.8 규모) 2차례에 걸쳐 발생했으며 진앙지는 니가타현 중부지하 10km(도쿄 북쪽 170km)로 알려졌다.
두 차례에 걸친 지진으로 진남정 주민 160여명이 부상하고 20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건축물 파손 584호, 외곽지역 전기․수도끊김, 도로유실 등 물적 피해도 심했다.
주민들 대부분은 학교 및 지정건물로 대피한 상태이며 하루에도 수차례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 “1999년 7월 여주군과 자매결연한 진남정은 매년 교류를 가지면서 우의를 돈독히 하고 있는 도시로 이번 성금이 지진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진남정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진남정의 법정명칭은 일본국 니가타현 쯔난마치(日本國 新潟縣 津南町)로서 면적 170㎢(여주군 대비 27.9%), 인구 약1만2000명(여주군 대비 11.1%), 공무원수 90여명, 학교 11개교(소학교8, 중학교2, 고등학교1)가 있다.
주요산업은 농업과 관광산업이며 여주군과 1999년 7월 23일 자매결연을 해 매년 학생홈스테이와 문화유적지 견학, 다양한 행사참여 등을 통해 교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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