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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따뜻한 이웃의 정 느껴요

[화성=타임뉴스]겨울동안 움츠려들었던 몸과 마음에 기지개를 활짝 켜듯 화성시 동부권에 이웃을 위한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 지역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지난 18일, 화성시 반월동주민센터에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10kg 100포가 전달됐다.

이날 쌀을 전달한 주인공은 다름아닌 지역에서 할인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신모씨.

신모씨는 “주민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할인마트가 번창하고 있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보답하고 싶었다”고 후원의 마음을 전했다.

홍노미 반월동장은 “주민 한명 한명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의 차가운 손을 보듬어 주는 것이 반월동의 참 모습인 것 같아 흐뭇하다”며 “후원받은 쌀은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및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 30가구와 경로당 9곳에 직접 전달하겠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한편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식당 한켠에 ‘’백원사랑 운동“을 실천하는 주인공의 미담도 함께 전해졌다.

식당을 운영하는 장모씨는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식당 한켠에 저금통을 마련, 손님들의 한끼 식사당 100원씩 저금해 온 것.

백원씩 한푼두푼 모은 돈으로 신모씨는 지난 해 5월 저소득 가정에게 백미를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에 모아진 금액으로는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쓸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손을 내미는 자세인 것 같다”며 “지역의 평범한 주민들의 따뜻한 온정이 하나 둘 모아질 때 사회가 더욱 행복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재수 기자 장재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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