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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독립 연구기관 설립 위한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4월 30일 시의회 청사 의정실에서 세종시 독립 연구기관의 출범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책과 평생교육 기능의 통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97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에 따른 독립 연구기관 설립 추진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현미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과 시청 정책기획관,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책기획관은 현재 추진 중인 연구원 설립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했으며, 이어 참석자들은 교육과 연구 기능의 통합에 따른 시너지 창출 방안과 조직 통합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김현미 위원장은 "연구와 교육의 기능이 조화를 이루려면 조직 간 협력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명확한 기관의 목표 설정과 함께 재원 배분, 조직 내 화합 등을 고려한 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현 부위원장은 "예산과 인력 확보 없이 독자 연구기관의 실효성은 담보하기 어렵다"며, "충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현실적인 준비가 병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순열 위원은 "기존 연구 자료의 이전을 위해서는 독립된 전산 시스템 구축이 필수"라고 지적하며, "통합 전산 시스템 구축 비용 확보를 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나영 위원은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이 세종시만의 메가 싱크탱크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연구와 평생교육이 상생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김현미 위원장은 "연구기관의 안정적 정착이 곧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정비와 실효성 있는 설립 추진에 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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