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형)는 지난 11일 관내 주요 시설 및 추진 중인 사업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과 향후 과제 등을 점검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세종합강캠핑장에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복구 및 시설 개선 사항을 확인했다. 캠핑장은 2024년 재개장했으며, 김학서 위원은 "공공성 유지와 함께 수익 구조 마련을 통한 선순환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원석 부위원장도 "이용객 감면 정책에 따른 수익성 저하 우려가 있는 만큼 관내외 이용자 비율 등을 면밀히 분석해 운영 방향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재형 위원장은 "기존 시설을 전면 폐기하기보다는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이용 가능한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으며, 김현옥 위원은 "화장실, 덤프스테이션, 워케이션 등 편의시설 확충이 이뤄진 만큼, 지속적인 관리와 보완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위원들은 이어 양화취수장을 찾아 제천, 방축천, 호수공원 등 주요 용수 사용처에 양질의 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운영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조성이 진행 중인 공공시설복합단지 현장에서는 입주 예정 기업의 업종에 따른 부지 배치와 접근성 고려 등 세심한 설계를 강조했다.
김학서 위원은 "세수 확보와 고용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안신일 위원은 "입주 업종 조정과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한 시의회와 집행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원석 부위원장도 "사업 초기부터 접촉한 기관 및 기업 대상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재형 위원장은 "현장 조성 상황을 보면 일부 개발 불가 부지가 존재해 아쉬움이 남는다"며 "잔여 공사가 기한 내 완료될 수 있도록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는 오는 4월 넷째 주 상하수도사업소,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창업키움센터를 방문해 업무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