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일 본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4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에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세종시청을 비롯한 지역 내 여러 기관과 부처에 우리 교육청이 추진 중인 정책들을 널리 알림으로써,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 교육감은 본청과 직속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교육청의 대외 소통 강화를 특별히 주문하며, 새 학기 안정적 운영과 교육 현안에 대한 적극적 대처를 당부했다.
최 교육감은 “3월에 개교한 학교들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지난 한 달간의 문제점을 돌아보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우리가 하는 일을 외부에도 알리는 데 주저하지 말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열린 행정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또한 “학교 스포츠클럽 시설과 장비의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체육 활동의 교육적 가치에 대해 교육자적 시각으로 재조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오는 세월호 참사 11주기와 관련해서는 “추모 행사에 많은 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명사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한 식전공연에서는 지적장애를 극복하고 대통령상을 수상한 국악인 장성빈 씨가 마당극 형식의 국악 무대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명사특강에는 자산관리 분야 전문가인 김경필 머니트레이너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개인 자산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강사는 세계 경제 흐름과 함께 ▲부자 되는 소비 습관 ▲강제 저축 전략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자산관리 방법을 제시했다.
한 참석자는 “생활에 꼭 필요한 재정 관리 팁을 얻었다"며 “오늘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보다 안정적인 자산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소통 행사를 통해 조직 내 공감과 이해를 높이는 한편, 정책의 대외적 설득력 또한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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