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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지역 공공의료·여성 보호 강화 나서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가 20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여성긴급전화 1366 세종센터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찾은 위원들은 소아전문센터 운영 등 병원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지역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을 들었다.

병원 측은 응급의료센터의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3월부터는 대부분의 날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해졌으나,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의 경우 전문의 이탈로 인해 진료 시간이 제한되는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김현미 위원장은 "공공의료 병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세종시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현 부위원장도 "공공의료는 국가가 책임져야 할 중요한 분야"라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지역 의료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위원들은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담당하는 여성긴급전화 1366 세종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여미전 의원은 "위기 상황에서 피해자들이 절박한 심정으로 상담을 요청하는 만큼, 상담사의 공감 능력과 대응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상담 모니터링과 지원 방안 강화를 주문했다.

홍나영 의원도 "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상담원의 전문성 확보와 교육 강화를 제안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오늘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시청과 협력해 보다 나은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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