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출처=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2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출처=대통령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대전은 박정희 대통령께서 1970년대 초반에 국방과학연구소를 만들어 이를 기반으로 지금까지 우리나라 첨단 연구개발의 중심지로 자리를 잡아 왔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저는 대전을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도시로 명명한 바 있다"며 “지난 7월 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이 시작된 것을 계기로 지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는 방위산업이 이곳 대전에서 더욱 꽃피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할 경우, 파격적인 세제 지원과 규제 특례를 제공해 기업의 지역 유치를 제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지역 스스로도 입지와 특성을 감안해 그 지역에 알맞은 비교 우위 산업을 발굴하고, 그에 부합하는 기업의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지와 주거 환경 제공도 지방 정부 및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배려하는 노력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출처=대전충남사진기자협회)
윤석열 대통령이 2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출처=대통령실)
윤 대통령은 “교육과 의료가 바로 지역의 기업 유치, 곧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핵심"이라며 “우수한 직원과 전문적 인재의 가족이 살고 싶은 곳이 돼야 인재 유치가 가능해지고, 그래야 자연스럽게 기업이 들어올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교육 혁신은 지역이 주도해야 한다"며 “중앙 정부는 쥐고 있는 권한을 지역으로 이전시키고, 지역의 교육 혁신을 뒤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역이 유치한 기업의 직원과 인재들, 그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실하게 보장하기 위해 정부는 지역 필수 의료 체계를 정립하고 지역 의료 혁신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과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후 처음 마련됐다.
사진출처=대통령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총괄하는 국가 조직이다.
윤 대통령은 기념식에 앞서 전날부터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전시장도 둘러봤다.
이 엑스포는 각각 2004년, 2013년 시작된 균형발전 박람회와 지방자치 박람회를 올해 처음 통합한 것으로, 각 시도 전시관과 비즈니스 전시관 등 31개 전시관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지역박람회다.
윤 대통령은 지방시대 전시관과 교육부 디지털 교육 혁신 전시관, 대전시 전시관 등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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