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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증가하는 어린이집 아동학대에 대책 마련 추진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최근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부모의 불안감이 높아지자 부산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부산시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대책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8월 한 달간 부산지역 어린이집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총 24건이다.

▲부산 시청 전경
이 중 아동학대로 판정된 건수는 11건이다.이에, 시는 아동학대가 발생한 어린이집에 대해서 해당 보육교사나 원장의 자격을 취소하고 시설폐쇄·운영정지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또한,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심보육 컨설팅’과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해 아동권리 인식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컨설팅은 심리·정서 상담 및 교육, 보육 장학 컨설팅 등을 실시하는 것으로 아동학대 발생 어린이집 6곳에서 이미 시행됐고 1곳은 진행 중이다.부산시는 현재까지 11회에 걸쳐 보육 교직원 2천 3백여 명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건강·안전도시라는 시정 방향에 맞춰 조만간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지 기자 강민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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