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생계를 위해 칼바람을 맞아야 하는 폐지 수거 노인들의 극한 작업 환경과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상황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 대부분은 생계가 어려운 노인들로 영하 10도가 넘어가는 새벽시간에 주로 폐지를 줍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어르신들은 일시적·경제적 도움보다는 지속적으로 일 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더 선호했다.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방한내의와 야간에 눈에 잘띄는 안전복이 지속적인 폐지 수거 활동으로 경제적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이날 가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주경찰서 신영주지구대와 업무협약을 통해 폐지 줍는 어르신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복 10벌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인 방한내의 10벌(가흥1동체육회), 사랑의 쌀10포(클럽밸런스5), 라면10박스(용인대국가대표태권도장)를 폐지 줍는 어르신 10명에게 전달했다. 김두희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간단체와 긴밀히 연계해 사람과 사람이 서로 기대어 사는 촘촘한 복지망을 가동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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