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김응택기자]부천시 고강1동 움직이는 자원봉사단(단장 김혜련)은 지난 25일 생일을 맞은 홀로 사는 어른신 댁을 방문하여 생일잔치를 해드렸다.
이날 자원봉사단 8명은 2개조로 나눠 생일을 맞은 어르신 두 분의 집을 방문하여 말벗을 해드리며 케이크와 떡을 전달하였다. 어르신들은 단출한 생일상이지만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직접 찾아준 것에 대해 환한 미소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다. 조언년 고강1동 자원봉사단 고문은 “한강도 얼어붙게 하는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이렇게 홀로 사시는 어르신 생일을 축하하는 봉사를 하게 되어 평소 봉사활동과는 다른 훈훈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음식준비 등 행사 추진에 대한 비용은 복지협의체(위원장 안일규)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작년(26명)보다 대상을 확대하여 더 많은 어르신을 찾아 갈 계획이다. 또한 자원봉사단에서는 사업 종류를 확대하여 생일잔치 외에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이불빨래 봉사를 계획하고, 2월 복지협의체 회의에서 확정하기로 했다. 김봉희 고강1동장은 “우리 지역에 예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많아 동네가 훈훈하다"며 “앞으로 봉사단과 합께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더 살기 좋은 고강1동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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