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전국 학생탐구토론대회 충남예선 개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5-08-25 16:32:21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5일 오후 2시 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광복70년 전국 학생탐구토론대회 충남예선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중ㆍ고등학생에게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역할과 비전을 정립하고 토론력과 표현력을 갖춘 미래세대 리더로서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학교별 예선을 통과한 중학교 4개 팀과 고등학교 5개팀이 참가해 ‘대한민국 성장의 역사와 미래세대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참가팀별로 주제에 대한 탐구 결과 발표 및 질의응답, 참가 학생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도교육청 고옥심 학생생활교육과장은 “광복 70년의 미래세대가 이끄는 광복100년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역사와 미래세대의 역할에 대하여 깊이 탐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학생탐구토론대회 충남예선에서 금상을 입상한 팀은 교육부와 광복7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본선대회에 충남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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