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는 도내 사회적경제 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충남 사회적경제 비전과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관련 저자 특강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저자특강은 5일 ‘지역의 재구성’ 공동 저자인 강내영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연구위원 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저자특강은 ▲‘협동조합으로 지역개발하라’의 저자 이인우 농협경제연구소 협동조합연구센터 부연구위원 특강(8월 7일) ▲‘깨어나라 협동조합’의 저자 김기섭 파프리카인터내셔날 대표 특강(8월 28일) ▲‘살림의 경제학’의 저자 강수돌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특강(9월 25일) ▲‘협동의 경제학’의 공동저자 이수연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연구위원 특강(10월 16일) 순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인 북카페 산새(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소재)에서 열리며, 특강 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로, 도내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사회적경제 저자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청 일자리경제정책과(041-635-3306) 또는 충남발전연구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041-840-1211)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저자특강은 사회적경제가 지역 경제와 공동체를 어떻게 바꿔나갈 수 있는지를 저자와 함께 고민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