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는 2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교육청, 충남여성정책개발원, 도내 다문화센터 등과 외국인 주민 사회통합 핵심과제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5월 개소한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 운영 현황 설명과 개선 방안 토론, 유사·중복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 조정 계획과 외국인 주민 사회통합 핵심과제 추진 상황, 내년 신규 사업안에 대한 보고 및 토론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역할이 날로 늘어가고 있는 충남외국인주민통합콜센터에 대한 지원 확대가 최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또 다문화가족 유사·중복 사업과 관련해서는 각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예산 효율성을 높이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외국인 주민 사회통합 핵심과제 추진 상황 보고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쉼터 운영, 폭력 피해 이주여성 그룹홈 설치 등에 대한 설명과 개선 방안 토의가 펼쳐졌다. 내년 신규 사업으로는 외국인 대표자 회의 구성, 이주민 인권 보호를 위한 토론회 개최, 외국인 주민 안전 교육 등이 소개됐다. 윤동현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외국인 주민의 사회적 통합을 위해 앞으로도 다문화 분야 사업 계획 수립 시 유관기관 및 부서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을 강화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