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메르스 격리세대 긴급생필품 지원
예비비 투입해 52세대에 전달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6-11 15:29:46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가 메르스와 관련해 격리세대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비를 투입해 긴급생필품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52세대로 세대당 1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내일(12일)부터 전달할 계획이다.

생필품은 부식과 화장지 등 기본품목에 수요조사를 거쳐 세대가 추가로 필요로 하는 물품을 구매해 전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격리세대에 대한 유선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생활에 불편이 가중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유성구는 지난 9일부터 어린이집 등 764곳의 시설에 대한 긴급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통해 메르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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