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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타임뉴스] 장욱현 영주시장이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19개 읍면동에 대한 민생탐방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방문은 단순보고 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의 생활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정 방향을 시민에게 전하고, 주민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 소통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지역의 주요기관단체는 물론 경로당 등을 방문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순방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시장은 일상적으로 사용해오던 초도순방이라는 관행적인 용어를 배제하고 소통과 화합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라는 용어를 사용하도록 하는 등 시민들이 편안하고 스스럼없이 대화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용어 하나에도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으며 간담회 시에도 질의응답보다는 격의 없는 대화로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가흥2동 주민 A씨는 “매년 읍면동 순방 시 간담회에 참석해왔지만 격식과 권위를 버리는 장욱현 시장의 모습이 새로워 보인다."고 전하고 "시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면서 고쳐야 할 점에 대해서는 고치겠다는 답변을, 처리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대안을 제시하는 등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서 주민들이 믿음을 갖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장욱현 시장은 “민생탐방을 하면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그 자리에서 바로 개선을 지시하고, 예산이 소요되거나 법률적 제약으로 처리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면밀히 살펴보도록 하고 있다."며 “시민들을 위한 시정을 펼치고, 시민들에게 가깝고 편안한 시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욱현 영주시장이 이끄는 영주시 민선 6기는 정기적인 시민들과의 만남의 자리 마련, 시민참여 예산제 시행 등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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