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전기차 배터리 인력양성센터는 지난 10월 29일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서 ‘배터리분야 기술 전문가 세미나’를 진행했다.(사진제공=호남대학교)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호남대학교 전기차 배터리 인력양성센터는 지난 10월 29일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서 ‘배터리분야 기술 전문가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시의 지원으로 광주테크노파크 주관하고 호남대,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참여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전기차용 배터리 모듈, 팩 시스템 시험평가센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전기차 및 배터리 관련 분야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 ▲㈜부명의 김철훈 대표이사의 배터리 팩 레벨에서 와이어 하네스 없이 셀 단위 모니터링이 가능한 데이터 획득 기술 ▲㈜비에이에너지 박태준 이사의 LFP 배터리 저장장치 시장의 성장과 기회 및 안전관리 기술 방향성 ▲㈜엔지비파워 이승복 대표이사의 분산에너지 변화에 따른 AI/ESS 시스템 구현에서의 이차전지 ▲동진기업㈜ 한상진 연구소장의 슈퍼커패시터 및 하이브리드 전지 기술 순으로 배터리 분야 관련 최신 기술동향 정보를 제공했다.

김한석 책임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기차용 배터리 및 유관 분야별 산업, 제도, 기술, 정책 등 최신 동향정보 교류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