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원은 31일 'AI 스마트 강의실' 개소식을 가졌다.(사진제공=광주교육청)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미래형 연수 환경을 조성하고, 교직원의 AI·디지털 관련 연수를 지원하기 위해 ‘AI 스마트 강의실’을 운영한다.
광주교육연수원은 31일 이정선 광주교육감, 김나윤·조석호 시의원, 학교·지역사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스마트 강의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AI 스마트 강의실’은 참여 중심의 실습형 PBL 강의실 ‘아이다올실’과 공간 구조가 변형되는 미디어 체험형 강의실 ‘연리지실’ 등 2개 실로 구성됐으며, 강의실 입구에는 미래교육 홍보를 위한 복합 공간이 조성됐다.
이에 따라 광주 교직원들은 미래교실과 미래 공간을 체험하고, AI·디지털 기반 참여형 연수를 통해 광주 미래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교육연수원 노경희 원장은 “스마트 강의실은 광주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연수의 장으로서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모든 교육공동체가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며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교육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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