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방산혁신기업과 간담회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24-11-01 00:09:1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31일 방위사업청 공모사업인 '2024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된 대전 지역 방산기업 대표 7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①솔탑 사공영보 대표, ②두시텍 정진호 대표, ③에이유 김백현 대표, ④유뱃 이창규 대표, ⑤위플로 김의정 대표, ⑥덕산넵코어스 황태호 대표, ⑦휴라 김상태 대표와 대전방위산업연합회 이계광 회장이 참석했다.

'방산혁신기업 100'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프로젝트로, 우주, 드론, 반도체,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대전에서는 총 7개 기업이 선정되어 기술개발 전용 사업에 대해 5년간 최대 35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으며, 컨설팅, 연구개발, 수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간담회에서는 기업 대표들이 그간의 성과와 방산혁신기업 선정 기술을 소개하며, 이장우 시장과 함께 애로사항 해결 및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기업들은 대전투자금융 설립과 안산산업단지 입주에 큰 관심을 보였다.

대전시는 현재 전국 최초로 공공투자전문기관인 대전투자금융 설립을 추진 중이며, 신기술사업 분야 기업의 자금 조달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유성구 외삼동에 조성 중인 안산산업단지는 방산 혁신기업의 성장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인프라와 입주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첨단국방산업의 허브로 성장하고 있으며,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된 기업들이 그 중심에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안산산업단지 입주 지원과 대전투자금융을 통한 투자 지원 등으로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방산 친화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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