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삼희클럽, 국제헌장전수식·초대회장 취임식 열려
오현미 | 기사입력 2024-10-05 12:41:16

▲지난 4일 광주YMCA에서 열린 국제와이즈멘 광주서지방 광주삼희클럽 국제헌장전수식 후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와이즈멘 한국남부지구 광주서지방 광주삼희클럽은 4일 광주YMCA에서 국제헌장전수식전수식과 초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사무총장 장인성, 남부지구 손갑수 총재, 강순례 광주서지방, 해피니스클럽 최점미 회장과 국제와이즈멘 한국남부지구 임원 및 회원이 참석했다.

광주서지방 광주삼희클럽 임원으로 박주한 초대회장, 차기회장 서동균, 사무장 김기보, 재무장 전해만 씨로 시작한다.

▲지난 4일 광주YMCA에서 열린 국제와이즈멘 광주서지방 광주삼희클럽 국제헌장전수식에서 박주한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주한 광주삼희클럽 초대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클럽 차터를위해 열정적으로 도와주신 와이멘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나눔, 배려, 봉사, 희망을 실천하고, 더욱 겸손하고 올바른 클럽의 자세로 사회적 약자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삼희클럽 차터를 도와준 해피니스클럽 최점미 회장은 “삼희클럽의 새로운 출발이 와이즈멘 정신을 이어받아, 회원자들 각자의 능력을 발휘하며 진정한 와이즈멘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순례 광주서지방장은 “박주한 초대회장님의 리더십 아래 광주삼희클럽이 ‘사랑 나눔, 행복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서로 돕고 나누는 공동체로 더 따뜻하고 더 밝은 세상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한편 국제와이즈멘은 1922년 미국서 시작돼 전 세계 100여개 국가서 수십만의 와이즈멘 회원들이 YMCA와 동반자로서 청소년들을 올바르게 이끌어 이상사회를 건설하려는 꿈을 가진 국제 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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