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김혜경 소환 "야당대표 배우자 추석밥상 제물" 성토
이남열 | 기사입력 2024-09-05 13:17:00
[타임뉴스=이남열기자]민주당은 5일 수원지검이 이재명 대표 부인 김혜경 씨를 법인카드 유용 혐의로 소환 조사 관련 "야당 대표로 모자라 배우자까지 추석 밥상머리에 제물로 올리려는 정치검찰의 막장 행태"라고 비난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윤석열 정권은 집권한 이후 추석 밥상마다 이 대표를 올리려는 시도를 계속해 왔다" 는 주장이다.
[공판 출석하는 김혜경]

또 검찰이 지난 2022년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찰에 '성남 FC' 사건 보완수사를 요구하고, 경찰이 연휴가 끝난 직후 이 대표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점을 사례로 들었다.

지난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선 검찰이 이 대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며 "추석 밥상에 '이재명은 범죄자' 라는 그릇된 인식을 퍼뜨리려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허훈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2시 김 씨를 업무상 배임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예정이다.

전국타임뉴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