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친구사랑 3운동’ 작품 공모전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7-30 10:42:08

‘친구사랑 3운동’ 작품 공모전 수상작, 대전구봉고 장OO(미래생활교육과) 사진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2024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친구사랑 3운동‘ 작품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친구사랑 3운동’은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대전시교육청의 학교폭력 예방 교육 특색 사업이다. 학교와 일상생활 속에서 세 가지 활동(고운 말씨, 바른 예의, 따뜻한 소통)을 학교 문화로 정착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고자 운영 중인 사업이다.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작품 공모전은 5월~6월, 학교에서 교내 대회 등을 거쳐 선발된 작품을 공모 접수한 결과, 고운 말씨 119편, 바른 예의 113편, 따뜻한 소통 119편으로 총 351편(초 212편, 중 100편, 고 27편, 학부모 12편)이 접수됐다.

이 중 고운 말씨 20편, 바른 예의 18편, 따뜻한 소통 19편 총 57편(학생 54편, 학부모 3편)을 시상했다.

각 부문별 우수작품은 교육감상 시상 및 소정의 부상을 수여하며, 해당 작품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 통합자료실 미래생활교육과에 탑재해 공유하고, 향후 학교폭력 예방교육 홍보자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작품 공모전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은 “올해 공모 출품 작품은 부분별로 창의적인 표현, 교육적인 가치, 작품의 완성도,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작을 선정했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출품 작품의 수준이 높아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친구사랑 3운동 작품 공모전을 통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중심이 되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고운 마음, 바른 예의, 따뜻한 소통을 경험하여 다툼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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