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24년 탄탄한 중소기업 지원 시책 추진
이승근 | 기사입력 2024-07-08 10:22:23

김천시청 전경
[김천타임뉴스] 이승근기자 = 김천시 투자유치과는 고임금․고물가․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2024년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강소기업 육성 기반 구축 사업, △중소기업 기술 성장 디딤돌 사업, △기술 주치의 119 지원사업,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해외시장 개척기업 지원, △기업 ESG 경영지원 구축, △경북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 사업 등이 있다.


특히, ‘중소기업 운전자금 운용’은 장기간 침체한 지역 경제와 최근 고금리 사태의 악재로 자금난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에 524억 원 융자 규모를 바탕으로, 1년간 대출 이자 4%를 지원하여 기업 경영 안정화에 보탬이 되고 있으며,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 및 생활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기업이 임차한 기숙사 월세의 80%, 1실당 최대 30만 원/월까지 지원하여, 기업에는 안정적인 노동력을 확보하고 근로자에게는 삶의 질과 생활 만족도를 높여 기업의 만성적 인력난 해소 및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있다.

김천시는 2024년 지원사업의 효율성과 전문화를 높이기 위해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경영자총협회 등의 공기관 및 민간 위탁 기관과 함께 각종 사업을 협업하여 추진 중이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연중 사업 추진 및 완료 후 사업 결과물 등의 증빙서류를 갖추어 지원금을 신청하고 있으며, 위탁기관은 철저한 검토를 바탕으로 지원금을 집행한 후 김천시에 정산 보고를 하는 절차를 따르고 있다.


김천시와 위탁기관은 사업 종료 후 설문조사 등을 통해 추진 과정 상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을 차기 연도 사업에 반영하는 등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사업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2024년 각종 지원사업 추진 시 최근 3년 이내 동일 사업 참여 기업에 신청 자격 제한 규정을 두어 보다 다양한 기업이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특히, 신청 가능 기업이 지원사업을 전혀 몰라서 지원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사업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하광헌 투자유치과장은“시시각각 변화하는 경기 상황을 주시하여

지역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업지원 시책 추진 및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관내 기업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지역 내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