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형 KAIST 총장, 이장우 대전시장 취임 후…카이스트와 대전시 ‘원팀’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4-07-01 17:18:57
이광형 KAIST 총장이 1일 서구 월평동에서 열린 ‘Startup KAIST 글로벌 스튜디오’ 창업 공간 개소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광형 KAIST 총장은 1일 서구 월평동에서 열린 ‘Startup KAIST 글로벌 스튜디오’ 창업 공간 개소식에서 “카이스트의 혁신 연구와 기술 창업 역량을 모아 글로벌 스튜디오가 글로벌 혁신 창업 성장 로드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카이스트와 대전시는 이장우 대전시장 취임 이후부터 원팀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그동안 정부에서 시행하는 모든 과제 신청에서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이 모두 다 따내가지고 그 숫자를 헤아릴 수가 어려울 정도"라며 “최근에도 바이오 특화센터 특화 지정과 양자 사업도 했고 그 외에도 반도체 대학원, 양자 대학원 또 머크사 유치 등 우리가 원팀이 된 이후 안 되는 게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추진하는 것은 외국에 있는 기업들의 연구소 유치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 그것도 시장께서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시기 때문에 잘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광형 KAIST 총장, 배현민 KAIST 창업원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서철모 서구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한편 옛 한국마사회 대전지사 건축물의 KAIST 창업공간은 370여 평 규모로 입주기업 업무공간 60석, 회의공간, 세미나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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