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전국 1위”
4월 7위 → 5월 5위 → 6월 1위 쾌거… “현안사업 순항 영향”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4-06-28 20:23:0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가 2024년 6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4년 6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위 대전시 2위 서울시 3위 부산시 순으로 분석됐다.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에서 대전시는 지난 4월 7위, 5월 5위, 6월에는 1위를 차지하며 브랜드 평판지수 최상위권에 도달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빅데이터에 근거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17개 브랜드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하고 매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소통·커뮤니티지수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분석된다.
1위를 차지한 대전 브랜드는 참여지수 3,526,671 미디어지수 2,938,163 소통지수 2,703,644 커뮤니티지수 1,147,99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316,474로 분석됐으며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6,563,149와 비교 하면 57.19% 상승했다.
대전시는 브랜드 평판지수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민선 8기 2년 동안 얻은 경제·산업·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시정 운영 성과를 가장 큰 요인으로 꼽았다.
민선 8기 2년 동안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선정,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국가 우주산업클러스터 포함 등 4대 전략산업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부동의 대전 브랜드 1위 성심당과 0시 축제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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