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병무청, ‘나라사랑 가게’ 활성화 추진
카페, 음식점 등 병역이행자 예우사업 참여 희망업체 모집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4-06-28 11:24:5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홍소영)은 병역이행자를 응원하고 병역이행자 예우사업에 동참하는 업체를 연결하여 상생·발전하기 위해 우리동네 ‘나라사랑 가게’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나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라사랑 가게’란 동원훈련을 성실히 이수한 사람이나 병역의무를 이행 중인 사람 및 병역명문가 등에게 상품 및 서비스를 할인해 주는 병역이행자 우대사업에 동참하는 업체를 말한다.
‘나라사랑 가게’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기관)는 할인대상과 할인율은 자율적으로 결정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신청서(병무청 누리집 서식 등재)를 작성해 대전·충남지방병무청 동원관리과 팩스(042-250-4167)로 제출하면 된다.
‘나라사랑 가게’에 선정이 되면 병무청 누리집에 등록되어 누구나 조회할 수 있고 병역이행자는 신분증과 동원훈련 이수증 등 증빙서류를 제시해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병역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내 81곳 업체가 나라사랑 가게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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