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영국과 글로벌 미래교육 파트너십 구축
시·도 최초로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즈왕립자치구와 인공지능 기반 국제협력 체결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4-06-26 09:50:3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5일,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즈 왕립자치구(이하 킹스턴구)와 17개 시·도 처음으로 미래교육 및 인공지능 기반 수업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영국 런던 킹스턴대학교와는 국제교육 교류 및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교육 현안인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협력 및 공동 연구를 도모하고, 미래 교육을 위한 수업 혁신을 위해 양국 간 국제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9월에는 대전-킹스턴구 초·중·고 국제교류 희망학교를 매칭시켜 양국 파트너학교 간 국제수업 공동프로젝트를 운영하고, 10월에는 킹스턴대학교와 글로벌 인공지능(AI) 융합교육 교사 컨퍼런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영국 런던 킹스턴구 교육 커뮤니티와 인공지능 기반 교육에 관한 현안을 공유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인공지능 수업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대전시교육청은 우리 학생들에게 해외 수업교류와 해외 방문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미래를 선도하는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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