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조달청, 자동 살균 세척기 혁신제품 생산현장 점검
가정용식기세척기 혁신제품 제조기업 생산현장을 찾아 애로 및 건의 사항 청취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4-06-11 19:45:2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조달청(청장 왕정미)은 11일 대전 유성구에 소재한 텀블러 등 개인 컵 자동 살균 세척기 혁신제품 생산업체인 ㈜워터제네시스(대표 이세현)를 방문해 제조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개인 텀블러(컵)를 세제나 첨가물 없이 물로만 살균과 세척이 가능하면서 손으로 세척하는 것에 비해 물 사용량을 1/10로 줄여주는 환경 친화적 제품을 생산하는 ㈜워터제네시스는 다수의 특허와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다.
㈜워터제네시스 이세현 대표는 “정부에서 권장하고 있는 자원절약과 재활용에 적합한 제품이다."면서, 덧붙여 “이런 친환경 혁신제품의 판로지원 및 수출 진입 정보 제공"을 건의했다.
왕정미 대전지방조달청장은 “창업 초기 기업들의 공공조달 진입부터 성장까지 조달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컨설팅을 제공하는 공공조달길잡이를 운영하고 있다"며 “해외 수출을 희망하는 조달기업에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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