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초등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6-05 16:50:5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제1차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배우는 즐거움과 가르치는 행복으로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2024학년도 초등 교실수업개선과 기본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맞춤형 교육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원의 수업전문성 신장 지원에 중점을 두어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과 ‘교사학습공동체 인사이트’ 특강을 운영한다.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은 변화하는 미래 교육환경에 맞춰 학생과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 공감과 교원의 수업역량 신장을 위해 주제를 심도있게 톺아보는 강의로, 교사가 만족하며 가르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시리즈 특강이다.

제1차는 ‘질문하는 학교! 미래를 만나다’를 시작으로 ‘학생 질문 능력, 어떻게 계발할 것인가’를 주제로 경인교육대학교 정혜승 교수가 초등교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의했다.

제2차는 ’질문하는 교실! 혁신을 이끌다’, 제3차는 ‘질문하는 수업! 역량을 키우다’로 구성해 ‘질문으로 만나다, 깊이 있는 수업’이라는 주제로 총 3회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교육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질문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을 증진시키고, 학습의 깊이를 더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특히 다양한 학년과 교과목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질문 기법과 사례를 소개하고, 실질적인 수업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희망하는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매회 300여 명 이상의 교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을 통해 교사들이 질문을 통한 수업 설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한층 더 깊이 있게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미래인재를 키우는 교실 수업 혁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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