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사제동행 ‘플로깅’ 활동 진행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6-05 00:02:28

▲전남대학교 학생과 교수가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플로깅’ 봉사를 진행했다.(사진제공=전남대학교)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대학교 학생과 교수가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플로깅’ 봉사를 5월 24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대학교 여교수회와 학생 총동아리연합회이 주최하고, 전남대학교 교수회와 교수회 봉사단이 후원했다.

이 행사에는 학생과 교수 90여 명이 참가했으며, 대학 근처 원룸 주변과 상가를 돌아보며 주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는 전남대 학생 동아리가 해오던 기존 플로깅 활동에, 교수들이 뜻을 함께하며 성사됐다.

여교수회는 특히, 학교 주변 환경 위험 구조물, 시정이 필요한 혐오시설, 오염이 심각한 쓰레기 집하 공간 등에 생활환경에 대하여 관계 기관에 문제점을 전달하고,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윤동규 학생 대표는 “앞으로도 교내 플로깅 봉사활동의 범위를 확대하여 광주 시민에게 사랑받는 전남대, 스스로 성장하는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하정 여교수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교수들이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