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1,611명 응시·응시율 78.78%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4-05-25 20:29:2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5일 실시한 2024년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1차 시험 결과 지원자 2,045명 가운데 총 1,611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최종 집계된 1차 시험 응시율은 78.78%로, 교육복지사 3명 모집에 87명이 응시하여 29대 1의 최고경쟁률을 보였으며, 직종별 경쟁률은 ▲교육복지사 29:1 ▲돌봄전담사 22.6:1 ▲특수교육실무원 9.7:1 ▲체험해설실무원 11:1 ▲조리원 1.2:1 ▲임상심리사 2:1 ▲사회복지사 25:1 ▲당직실무원 0.9:1 ▲청소실무원 4.5:1이다.
1차 시험은 인성검사 50%, 직무능력검사 50%로 평가하고 조리원, 당직실무원, 청소실무원은 인성검사로만 평가한다.
대전시교육청은 6월 5일, 1차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를 시작으로, 2차 면접시험을 거쳐 7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 오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일선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배치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교육공무직 채용으로 대전교육가족으로 함께할 우수인력이 많이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며 “공정한 시험 운영으로 투명성을 확보하여 성실하고 열정을 가진 인력을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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