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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광주전남병무청은 지난 22일 광주 광산구 월봉서원에서 광주지역 우수 사회복무요원 20명을 초청해 문화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사회복무요원은 광주지역에서 묵묵히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모범적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여 복무기관에서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이날 행사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은 우리지역 문화재인 월봉서원에서 유생복으로 갈아입고 빙월당을 돌아보며 활쏘기, 전각체험과 함께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움속에서 자신을 돌아봤던 선비의 일상생활을 느끼고 경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초청된 사회복무요원들은 “병무청 초청 문화행사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돼 좋았고, 우리 지역 서원의 의미와 선비들의 일상생활을 쉽고 친근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광주전남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을 찾아 격려해 그들이 자긍심을 갖고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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