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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B씨를 흥신소 직원으로 보고 그의 신원 파악에 주력하는 한편 A씨 휴대전화를 포렌식하면서 두 사람의 정확한 대화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
A씨는 범행을 모두 시인하고 있으며 출소 후 생활비를 벌려고 범행을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경찰은 피해자 7명 가운데 6명에게는 연락을 취해 피해 사실을 알리고 스마트 워치 지급, 주거지 인근 집중 순찰 등 지원 사항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1명은 해외거주자라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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