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호국 보훈의 달 맞아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 시작
처음으로 개최하는 ‘보보 가족 봉사단’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간에 “일상속 보훈” 의미 되세겨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5-13 11:17:2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원장 황원채)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해 5월 14일부터 5월 30일까지 묘소 앞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실시하는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은 지난 2007년부터 개인봉사활동으로 시작해 2010년에는 1사1묘역 결연단체로 확대되어 18년간 이어지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14일 10시, 장병 제1묘역 110판을 시작으로 사전신청을 받은 1사 1묘역 결연단체와 일반단체 등 56개 단체 2,490여명이 5월 30일까지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봉사에 앞서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고, 그들의 공헌과 희생을 기억하는 시간을 갖고자 현충탑 참배도 함께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25일에는 ‘일상속 보훈’의 일환으로 ‘보보 가족 봉사단’이처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는데 엄마·아빠함께하는 가족단위의 봉사활동을 통해 보훈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황원채 국립대전현충원장은 “이번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들의 공헌과 희생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보보 가족 봉사단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가족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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