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원내대변인 노종면·강유정·윤종군…원내지도부 구성완료
이남열 | 기사입력 2024-05-07 10:59:35
[타임뉴스=이남열기자]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신임 원내대표는 7일 새 원내대변인에 노종면 강유정 윤종군 당선인을 임명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원내대표단 인선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신임 원내대표(가운데)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노 원내대변인은 YTN 노조위원장 출신으로 이번 총선에서 인천 부평갑에 전략공천을 받았고, 문학·영화 평론가 출신인 강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9번으로 당선됐다.

윤 원내대변인은 이재명 대표가 과거 경기도지사로 일할 당시 경기도 정무수석으로 일한 바 있으며 이번 총선에서는 경기 안성에서 출마해 당선됐다.

강 원내대변인은 인선 발표 직후 "개혁의 연료, 개혁의 윤활유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윤 원내대변인은 "22대 국회는 국민의 분노를 담는 그릇이 돼야 한다. 원내대표단이 정권교체의 병참기지, 정권교체의 주역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또 광주 동남갑을 지역구로 둔 정진욱 당선인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

아울러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당선인을 필두로 박민규·김남희·안태준·김용만·부승찬·모경종·송재봉·정준호·조계원·김태선·정을호·임광현·백승아·서미화 당선인 등 15명이 부대표단으로 선임됐다.

이로써 박 원내대표는 앞서 발표된 박성준·김용민 원내수석부대표를 포함한 22명의 원내대표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박 원내대표는 "22대 국회를 맞아 새로운 각오를 다지자는 취지에서 특별히 22명의 대표단을 구축한 것"이라며 "저는 원내대표단에 개혁기동대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 이름답게 개혁에 앞장서고 과감하게 돌파하는 대표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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